면먹통 편에 출연, 배달김치찌개에 대한 평가는? 배우 하석진 골목식당

 배우 하석진이 배달요리 마니아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다.

골목식당 하석진

지난 9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그가 미리 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배달 김치찌개 집의 달라진 맛을 평가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그리고 신메뉴인 전을 주문하면서 “배달 전문점이니 용기에 담아 먹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 전 모니터링을 통해 숙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사장들과 친근한 대화를 계속했다.

이후 요리를 맛본 하석진은 “너무 맛있다. 김치찌개가 매우 맛있거나 맛이 없는 음식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훌륭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 먹은 제육볶음 중에서는 제일 맛있다”며 잘될 것 같다”고 강조하며 사장에게 덕담을 건넸다.

공대 출신 배우로 유명한 하석진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음식업을 택한 사장들의 고충에 공감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꼭 전공대로 살 필요는 없다. 고등학교 때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하기엔 너무 어렸다며 나도 전공과는 상관없는 일을 했고 처음엔 부딪칠 일도 많았다. 전공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흔적일 뿐이다. 그 후로는 열심히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해 가슴이 따뜻해졌다.

한편 하석진은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섬세하고 애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포항의 덕축집 사장이 개발한 메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마지막에 2020년 겨울 특집편이 예고됐다.

예고편에 포항의 복죽점을 재방문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 영상에서 백종원은 (덮밥집 사장을) 만나 정확히 일을 돕자며 덮밥집을 찾았다.

백종원을 다시 만난 덕축집 사장은 사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감당할 수 없었고 너무 억울해서 어떻게 해 달라고 (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백종원은 “마음 편히 장사해라.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겠다.하며 위로했다.

이에 앞서 포항의 덕축집 사장은 지난 7월 ‘골목식당’에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덕축 메뉴를 소개, 백종원의 극찬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사장은 레시피 개발을 위해 여러 권의 연구노트를 쓰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방영 3개월 뒤 메뉴를 도용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떡죽떡이라는 이름으로 포항의 떡죽집과 비슷한 메뉴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떡죽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사장은 지난 10월 9일 SNS에 “나는 다른 지역에 이 가게를 열지 않는다”며 “(레시피를) 뺏지 말라”고 호소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복죽은 공식 사과 후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10월 12일 후타주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본사의 후타주크 프랜차이즈 과정에서 메뉴명 표절 및 방송 관련성을 오인하는 문구를 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일 저녁 직접 대표를 만나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포항을 찾았지만,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뵙지 못해 죄송스럽게도 본 사과문에 게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덮밥 브랜드는 오늘로 모든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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